2050년의 우산, 공기 활용해 공기막 형성…‘기발’
2050년의 우산, 공기 활용해 공기막 형성…‘기발’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3-01-30 22:09
  • 승인 2013.01.30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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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년의 우산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2050년의 우산’이란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프랑스의 한 디자이너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2050년형 우산 디자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2050년의 우산은 지팡이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덮개와 받침살이 없고 폈다 접었다할 필요도 없다. 또 비바람이 아무리 몰아쳐도 우산이 뒤집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비오는 날 우산 때문에 사람들과 부딪힐 일도 없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바로 우산대 속에 설치된 모터 때문. 이 모터를 이용해 아래쪽에서 빨아들인 공기를 위쪽으로 뿜어내 공기막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 공기막은 빗방울을 밀쳐내는 역할을 한다.

‘2050년의 우산’을 본 네티즌들은 “2050년의 우산 기발하다”, “2050년의 우산은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했네”, “2050년의 우산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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