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항우연 "오늘 오후 4시 최종 발사 확정"
[나로호] 항우연 "오늘 오후 4시 최종 발사 확정"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3-01-30 13:44
  • 승인 2013.01.30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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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경원 교육과학기술부 전략기술개발관이 30일 오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국내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3차 발사 시각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나로호 트위터>
[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국내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마지막 발사 시각이 확정됐다.

3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에 따르면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로 3차 발사 시각을 최종 확정지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우연은 이날 오전 10시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 3차 회의를 갖고, 전날 수행된 발사 최종 리허설에 대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발사가능시간대의 기상상황, 우주환경 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오후 4시로 발사 시각을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나로호에는 발사 약 2시간 전인 오후 1시58분부터 연료와 산화제가 주입되며, 모든 시스템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면 오후 3시45분부터 발사 카운트에 돌입한다.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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