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국주가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국주는 지난 27일 오전 6시경 강변북로에 무단으로 1차선에 세워져 있는 트럭을 피하다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국주는 사고 후 신촌 연세대 병원으로 후송돼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주가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를 통해 “이국주가 교통사고를 당한 건 사실이다. 차량이 많이 손상됐지만 다행히 타박상만 당해 통원치료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국주에게 휴식을 권했지만 주치의나 이국주 측 모두 크게 활동적이지 않으면 ‘코빅’ 녹화에 참여해도 괜찮다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차량이 폐차 될 정도로 큰 사고였다. 에어백 덕분에 살았다고 들었다. 입원 후 정밀검사 결과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국주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신기루와 팀을 이룬 더블패티 ‘79금 라디오’ 코너로 인기를 끌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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