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으로 날아오른 홍비홍시!
매 여름 겨울시즌 서울공연을 비롯해 전국 50여개 지역을 끊임없이 누벼왔다. 40만명 이상의 관객과 만나오며 단 한번도 화려한 함성과 노래가 끊기지 않았던 구름빵의 열기를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규모만큼이나 더욱 높이, 더욱 화려하게 날아오르는 홍비홍시 그리고 아빠엄마의 모습은 역대 최고의 흥분과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2013년의 시작을 <뮤지컬 구름빵>과 함께 하며 우리가족들도 올 한해 제대로 날아올라 보자!
최고의 출연진으로 구성된 로열멤버스!
초연 이후 ‘주크박스 플라잉’, ‘동요콘서트’, ‘영어뮤지컬 CloudBread in playground’, ‘픽처플레이 구름빵’ 등 여러 버전으로 확장해 다양한 즐거움과 유익함을 전한 <뮤지컬 구름빵>이기에 그 동안의 출연배우만해도 200여 명이 넘는다. 이번 2013 세종문화회관 공연에는 역대 <뮤지컬 구름빵>에 참여한 출연배우 중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배우들로 팀을 이루어 올스타팀이 구성됐다. 홍비홍시, 엄마 아빠는 물론 작은 앙상블 캐릭터 하나하나까지 <뮤지컬 구름빵> 베테랑 배우들로 채워진 이번 공연은 관객과 배우들의 행복한 만남이 될 것이다.
블록버스터급 제작비! 가족뮤지컬의 끝판왕!
대극장 뮤지컬의 엄청난 제작비는 성인극이나 어린이작품이나 매한가지이다. <뮤지컬 구름빵>도 그 화려함 만큼이나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 하지만 기존에 한달 남짓한 공연기간의 예산을 이번에는 단5일간의 공연에 집중시킨다. 이번 버전의 아듀공연임과 동시에 축제의 무대인 만큼 무대/장치/출연진 등 모든면에서 최고의 퀄리티로써 그 동안 <뮤지컬 구름빵>의 신화를 만들어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제작진의 마음이라 하겠다. 단기간 공연일정으로는 <뮤지컬 구름빵> 사상 최고로써, 블록버스터급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절대 놓쳐서는 안될 가족뮤지컬의 끝판왕이라 하겠다.
현실로 이루어진 상상! 플라잉 어드벤처 뮤지컬!
하늘을 높이 날아오르는 꿈. 외국 대형 뮤지컬에서나 가능할 법했던 꿈을 뮤지컬 구름빵에서는 순수 국내기술력만으로 실현시켰다.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하기 위해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 다시는 홍비홍시의 플라잉 장면, 반찬거리를 찾아 떠나는 엄마의 수중 플라잉 장면,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 출근하는 아빠의 플라잉 장면 등은 신나고 화려한 액션뿐만 아니라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내어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준다.
✦공연시간 : 70분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일 정 : 2013년 2월 1일(금)~2월 5일(화)
✦시 간 : 오전 11시 / 오후 2시
✦티켓가격 : VVIP석 66,000원, VIP석 55,000원, R석 44,000원,
S석 33,000원, A석 22,000원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