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된 동물들, 이 동물들을 아시나요?
멸종된 동물들, 이 동물들을 아시나요?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3-01-28 16:14
  • 승인 2013.01.2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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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된 동물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멸종된 동물들을 한데 모은 게시물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멸종된 동물들’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멸종된 동물들’ 게시물에는 과거엔 존재했지만 현재는 멸종된 동물들 다수가 담겨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아프리카 동쪽 남인도양 섬나라에 살던 도도새(The Dodo Bird)는 인간에 대한 겁이 없어 ‘바보새’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1681년 최후의 도도새가 살해되면서 멸종됐다.

또 아프리카 남쪽 끝에 살던 파란영양(Blue Antelope or Bluebuck)은 1800년 경 ‘사냥의 재미’를 위해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도 식량과 기름, 가죽 때문에 멸종하게 된 ‘스텔라 바다소’, 태즈메이니아 섬에 서식하다 1936년 9월 7일 멸종된 ‘태즈메이니아 늑대’, 과달루페 섬에 살던 ‘과달루페카라카라’, 포크랜드 섬에 서식하다 여행자들의 음식을 훔쳐 먹는다는 이유로 1876년 마지막 개체가 살해된 ‘포클랜드 개’, 이집트 바바리 지방에 살다 1922년 멸종된 ‘바바리 사자’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눈길을 끈다.

‘멸종된 동물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멸종된 동물들 안타깝다”, “멸종된 동물들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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