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하-별이 부모다 된다.
하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도 드디어 아빠가 됐어요. 저도 한방의 사나이인가 봐요. 우리 아이는 3개월이고요. 아주 건강하대요”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아이고, 쑥스럽습니다. 그간 멤버들, 회사, 여러분에게도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어요”라고 전했다.
하하는 “근데 아기가 안정권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한대서 정말 이 악물고 참았어요. 아가는 정말 건강하대요. 우리 드림이가 키가 클 수 있게 기도 해주실 거죠? 축하해, 맘껏 축하해줘요. 감사해요. 잠시 여행을 다녀올게요”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지난해 11월 30일 가수 별과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미리 혼인신고를 올리고 신혼집에서 함께 살림을 꾸려왔다.
한편 별은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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