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유학생 문화충격’이란 제목으로 1분 3초가량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미국 유학생 문화충격’ 영상을 촬영한 한 미국 유학생은 어두워진 대학교 교정을 비추며 “대학교 안에 동물이 들어와 있다”고 긴장감을 내비쳤다.
이어 영상 속에는 노루로 추정되는 동물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 학생은 “아 이게 미국이구나. 밤늦게 공부를 하고 나왔는데 동물이 있다. 사슴같이 생겼는데 가까이 가면 앞발로 차이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동물을 촬영하던 미국 유학생은 “동물원인줄 알았네. 어머나 세상에 어머나 정말 문화충격입니다”라고 호들갑을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 유학생 문화충격’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유학생 문화충격 완전 웃겨”, “미국 유학생 문화충격 보고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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