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는 지난 24일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아들의 연예인병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홍인규는 “‘개그콘서트’ 방송 뒤 태경이가 검색어 1위를 찍었다”면서 “‘홍인규’를 포털 검색창에서 치면 홍인규 아들이 자동으로 뜬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아들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함께 탄 사람에게 ‘개콘 봤어?’, ‘같이 사진 찍어줄까?’라고 말한다”며 “버릇이 나빠질까 걱정된다. 심지어 할머니에게도 반말을 한다”고 아들의 연예인병 증상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홍인규 아들 연예인병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인규 아들 연예인병 귀엽다”, “홍인규 아들 연예인병 증상에 아빠는 난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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