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번 주말 (1월26~27일) 고속도로는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지난 주말 보다 다소 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주말(토요일 기준) 고속도로 교통량은 1월 주말 평균보다 5% 감소한 350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토요일 기줌 34만대 가량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26만대로 예측됐다.
대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지방방향으로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대전 2시간10분, 강릉까지 3시간30분, 일요일에는 대전에서 서울 2시간, 강릉에서 서울은 4시간이다.
예상 최대 혼잡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낮 12시께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수원에서 동탄분기점 부근 30㎞, 영동선 낮 12시께 여주분기점에서 강천터널 등 35㎞, 서해안선은 오전 11시께 비봉에서 서평택분기점 등 25㎞ 가 될 전망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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