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반창꼬’ 가 웹하드 송사리에서 23일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바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창꼬’는 지난해 12월에 개봉해 현재 극장에서 동시상영중인 영화로 현재 누적 관객수 246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소방관과 여의사라는 주인공들의 이색적 직업을 바탕으로 보편적인 연애담을 녹여 지루함 없이 터져주는 웃음코드 또한 관객의 시선을 이끌고 있다. 특히 비교적 탄탄한 구성으로 이뤄진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영화부문에서는 ‘반창꼬’ 뒤로 ‘26년’이 2위를, ‘늑대소년’ 3위, ‘통증’, ‘부러진 화살’, ‘혈투’ 등이 순위에 올랐다.
드라마 부분은 MBC ‘마의’가 이틀 연속 1위를, SBS ‘야왕’, KBS2 ‘학교 2013’이 그 뒤를 이었다.
예능 부분에서는 SBS ‘강심장’이 KBS2 ‘달빛 프린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달빌 프린스’가 차지해 시청률이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위는 SBS ‘힐링캠프’가 이름을 올렸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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