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케이티 홈즈가 데이트 코치를 고용했다”며 “최근 자신의 주변에 있는 남성들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12월 18일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사랑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추구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홈즈의 한 측근은 “그녀는 데이트 코치로부터 1:1 강의와 전화 강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남성들에게 접근하고 데이트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케이티 홈즈는 충분한 자신감으로 무장한 채로 데이트를 즐기며 완벽한 인생의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뉴욕에서 싱글 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케이티 홈즈는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8월 20일 톰 크루즈와 이혼한 뒤 미국 뉴욕에서 딸 수리 크루즈와 함께 살고 있다. 또 올해 초 두 살 연하의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비밀 데이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케이티 홈즈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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