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장옥정 합류, 절대군주 숙종 변신 ‘김태희와 호흡’ 기대감↑
유아인 장옥정 합류, 절대군주 숙종 변신 ‘김태희와 호흡’ 기대감↑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3-01-22 18:06
  • 승인 2013.01.22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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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아인 장옥정 캐스팅 <사진자료 = 뉴시스>

배우 유아인이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의 남자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 됐다.
 
22일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장옥정’은 기획 단계부터 제작사, 감독 및 스태프들 모두 남자 주인공 숙종역으로 유아인을 최우선으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 “충무로의 블루칩인 유아인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깡철이 스케줄 조율로 인해 중간에 난항을 겪었지만 결국 잘 풀렸다”며 “매우 만족스럽다. 김태희와 최상의 호흡으로 명품 드라마가 탄생될 것”이라고 전했다.

SBS ‘장옥정’은 지금까지 방송된 드라마 속 표독스런 장희빈과는 다른 또 다른 역사해석으로 접근한다. 권력투쟁에 패한 패자의 시각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에서, 패션디자이너부터 국모까지 올라가는 장희빈의 인생역정과 절대군주 숙종과의 절절한 사랑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영화 ‘완득이’를 통해 개성 강한 연기는 물론 KBS ‘성균관 스캔들’ 등 사극 장르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아인이 실존인물 숙종을 어떻게 재해석할 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김태희와의 절절한 러브라인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은 권상우, 수애 주연의 ‘야왕’ 후속으로 4월 방송 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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