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못나니 무대, 심사위원 혹평 ‘YG의 굴욕?’
악동뮤지션 못나니 무대, 심사위원 혹평 ‘YG의 굴욕?’
  • 유송이 기자
  • 입력 2013-01-21 09:58
  • 승인 2013.01.21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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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동뮤지션 못나니 <사진출처 = SBS ‘K팝스타 2’>
악동뮤지션 못나니 무대가 ‘K팝스타2’ 사상 처음으로 혹평을 받았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K팝스타 2’에서 못나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악동뮤지션은 귀여운 남매의 모습을 가득 담은 ‘못나니’ 무대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러나 파이널 캐스팅 오디션 무대의 긴장감 탓인지 못나니 무대의 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현석은 “오늘 YG의 기가 안 좋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억울하다”면서 “내가 기대하는 분위기의 반의반도 나오지 않았다. 오늘 술 한 잔 해야겠다”고 악동뮤지션 못나니 무대에 혹평을 날렸다.

이에 보아는 “YG의 굴욕”이라며 “부담감이 컸던 듯 하다”는 평을 던졌다. 박진영 역시 “두 사람이 곡에 대해 자신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악동뮤지션 못나니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못나니 나는 좋았다”, “악동뮤지션 못나니 무대에 절로 미소 지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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