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톱18 확정, 반전의 연속…긴박한 순간
K팝스타2 톱18 확정, 반전의 연속…긴박한 순간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3-01-20 23:32
  • 승인 2013.01.20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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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K팝스타2' 방송캡처>
‘K팝스타2’ 파이널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 18’이 결정돼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에서는 출연자 중 톱18을 가리기 위한 파이널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양현석은 크리스티 아길레라의 컴 온 오버로 무대를 꾸민 SOS 멤버 중 니콜 커리를 캐스팅했다. 또 보아의 트레이닝을 받고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부른 성수진과 자작곡 못나니를 선보인 악동뮤지션을 캐스팅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보아는 휘트니 휴스턴의 런투유를 열창한 김도연과 스티비 원더 이즌 쉬 러블리를 부른 방예담을 캐스팅했고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선보인 이천원 역시 SM으로 캐스팅됐다.

JYP엔터페인먼트의 대표 박진영은 2NE1 ‘파이어를 발라드로 편곡한 최예근을 캐스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톱18을 가리는 파이널 캐스팅이 끝난뒤 ‘K팝스타2’ 심사위원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재도전 기회 부여 및 트레이드를 결정했다.

회의결과 양현석은 이미림, 송하예, 박소연을, 보아는 이진우를 캐스팅했고 박진영은 김동욱과 탈락자 이주연을 캐스팅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2’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과거 박진영에게 혹평을 받았던 성수진은 그의 노래를 선곡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 호평을 이끌어낸 반면 그동안 칭찬을 받아왔던 악동뮤지션은 심사위원들의 쓴소리를 면치 못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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