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가치 1억 양말, “핏빛 양말 경매, 빚 청산 위해…”
소장 가치 1억 양말, “핏빛 양말 경매, 빚 청산 위해…”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3-01-20 16:27
  • 승인 2013.01.20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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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가치 1억 양말 <사진출처 = 해당 유튜브 영상 캡처>

소장 가치 1억 양말이 화제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약 1억 원의 소장 가치가 있는 커트 실링(47)의 핏빛 양말이 경매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월 5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과 뉴욕에서 핏빛 양말의 경매가 실시되며 낙찰가는 적어도 10만 달러(약 1억600만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소장 가치 1억 양말은 커트 실링이 2004년 보스턴 시절 발목 인대수술을 받은 상태로 경기에 나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당시 신었던 양말로 알려졌다.

커트 실링은 은퇴 후 게임회사에 투자해 빚더미를 떠안게 됐고, 은행 대출과정서 핏빛 양말을 담보로 등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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