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이 팬들에게 자필편지를 남겼다.
현빈은 18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클럽 회원들에게 보내는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현빈은 자필 편지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러분이 기다려 주신 그 시간 동안,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까지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군 생활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현빈은 지난 2011년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2년여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6일 전역했다.
이어 현빈은 “여러분이 사랑해주신 만큼 저 또한 더욱 좋은 작품,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최근 TV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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