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눈의 여왕’ 측은 스타 더빙 패밀리와 함께한 4인 4색 포스터 촬영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눈의 여왕’ 더빙 패밀리가 각자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재치 있게 소개했다.

주인공 ‘겔다’ 목소리를 연기한 박보영은 캐릭터에 한껏 몰입해 자기소개를 한 후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보영은 이어 “눈의 여왕의 주인공 겔다와 용감한 모습이 닮아있어 캐스팅 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롤’을 연기한 이수근은 “극중 가장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캐릭터라 캐스팅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에는 성우 최수민과 성우 겸 배우 장광이 더빙에 참여했다.

한편 박보영, 이수근 등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눈의 여왕’은 다음달 7일 개봉한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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