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정몽준 명예회장 연임 논의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명예회장 연임 논의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3-01-18 10:25
  • 승인 2013.01.18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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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정몽준(62) 명예회장의 연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구협회는 17일 2012년 제6차 결산 이사회에서 “정 명예회장의 4년 임기가 끝남에 따라 오는 28일 대의원총회에서 연임이 논의될 수 있도록 추진 한다”고 결정했다.

또 지난해 12월 20일 징계위원회 결과에 따라 K리그 승부조작 선수의 일부 징계철회를 의결했다. 이로써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은 김승현은 징계가 해제됐다.

자진 신고한 선수들 중 정상을 참작할 필요가 있는 이정호, 홍성요, 김응진, 박창헌, 안현식, 양승원, 오주현, 조형익, 이세주, 천제훈은 최초 징계일로부터 1년 6개월로 감형, 다음달 24일이면 징계가 끝난다.

한편 2013년도 사업계획 예산은 차기 집행부 출범 이후 다루기로 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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