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은 18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 완벽한 글씨체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현빈은 자필편지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기다려 주신 그 시간동안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까지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현빈은 “여러분이 사랑해 주신만큼 저 또한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현빈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빈 글씨체도 우월하네”, “현빈 글씨체 완벽하다”, “현빈 글씨체 명필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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