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 호감도 1위로 이승기가 뽑혔다.
한국 CM 전략연구소는 20일 “지난해 12월 광고모델 호감도 1위로 이승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현재 지펠, KB금융그룹, 피자헛 등 10여개의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위에 등극했던 싸이는 10월 조사에서 2위로 떨어졌지만 호감 관련 득표율은 7.81%에서 10.38%로 상승했다.
특히 이승기는 호감 관련 득표율에서도 11.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호감도 상위권에는 이승기, 싸이에 3위 김태희, 4위 손연재, 5위 김연아가 이름을 올렸다.
또 KBS 2TV 드라마 ‘빅’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공유는 6위, SBS ‘유령’ 소지섭은 7위, 그 뒤를 이어서 SBS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 영화 ‘늑대소년’에 출연한 송중기, 배우 김수현이 8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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