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빠한테 받은 모자’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오빠한테 받은 모자’ 게시물에는 ‘포근이 모자’를 선물 받은 동생이 눈과 입만 뚫린 복면스타일의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오빠가 새해 선물로 털모자를 주겠다고 했다. 받아보니 ‘포근이 모자’ 라는 이름의 검정 모자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오빠한테 받은 모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한테 받은 모자 범죄자 같네”, “오빠한테 받은 모자 완전 웃겨”, “오빠한테 받은 모자 고의성이 다분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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