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여대생의 알람’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는 KT&G 페이스북에 지난해 12월 2일 올라와 한 차례 이목을 끈 바 있다.
공개된 ‘흔한 여대생의 알람’ 사진 속에는 휴대폰에 설정해 논 알람이 찍혀있다. 15분 간격으로 맞춰져 있는 알람에는 오전 6시 기상할 경우 풀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그보다 15분 늦게 일어나면 기본 메이크업만 할 수 있어 자신감이 하락한다고 적혀있다. 또 오전 6시30분에 일어날 경우에는 민낯 상태로 나가야할 상황이 돼 대위기&좌절을 겪게 된다고 표시돼 있다.
흔한 여대생의 알람을 접한 네티즌들은 “흔한 여대생의 알람 너무 웃겨”, “흔한 여대생의 알람 필사적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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