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연하 남친에 ‘천만 원’ 용돈 지급 “데이트 비용으로”
제니퍼 로페즈, 연하 남친에 ‘천만 원’ 용돈 지급 “데이트 비용으로”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3-01-16 17:29
  • 승인 2013.01.16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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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페즈 <사진자료 = 뉴시스>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연하 남자친구에게 거액의 용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로페즈가 18살이나 연하인 새 남자친구 캐스퍼 스마트에게 매주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용돈은 일주일에 약 1만 달러(한화 약 1,160만 원)이며 이 돈의 대부분은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식사비용 등으로 지출된다고 덧붙였다.

로페즈의 측근은 “제니퍼는 캐스퍼와 만날 때마다 자신이 신용카드로 일일이 계산을 해야 하는 것을 불편하게 여겼다”며 “그래서 아예 캐스퍼에게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그가 데이트비용을 처리하게 지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 측근은 “그러나 결코 한꺼번에 거액을 건네주지는 않는다. 제니퍼는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적당한 선에서 캐스퍼가 불만을 느끼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남자친구 스마트는 최근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자동차 역시 로페즈의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페즈는 1997년 바텐더 오자니 노아, 그리고 2001년 백댄서 크리스 저드와 이혼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해 7월 쌍둥이 아빠인 가수 마크 앤소니와 세 번째로 이혼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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