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외롭다고 17세 어린 남성에 추파 ‘망신’
데미 무어, 외롭다고 17세 어린 남성에 추파 ‘망신’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3-01-16 17:29
  • 승인 2013.01.16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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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 <사진자료 = 뉴시스>

할리우드 톱스타 데미 무어(51)가 어린 남성에게 추파를 보내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데미 무어가 멕시코의 비키니 해변에서 젊은 남성들에게 끊임없이 유혹의 눈길을 보내는 등의 행동으로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빌어 “데미 무어가 멕시코에서의 휴가기간 내내 스파 등에서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젊은 남성들에게 추파를 던졌다. 그중에는 17세 정도의 소년도 있었다”며 “다른 휴양객들이 그녀에게 불쾌감을 표시할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연예 매체는 데미 무어의 이 같은 어린 남성 편력에 17세 연하 애쉬튼 커쳐와의 이혼 후 받은 스트레스 탓인 것으로 분석했다.

매체는 또 “데미 무어가 리조트에 돌아다니는 모든 남자들에게 접근했기 때문에 어떤 남자도 안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는 2011년 11월 6년간의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데미무어는 이혼 후 뉴질랜드 출신 배우 마틴 핸더슨(38), 24살 연하 비토 슈나벨(27) 등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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