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화가 핫이슈로 떠오른 정가은의 사연을 제치고 ‘강심장’이 된 소감을 전했다.
김정화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강심장됐어요^^ 현장에서..너무 울어버려서.. ㅠㅠ 분위기 수습이 안돼..좀 죄송했다는~~ 사진으로 엄마 보니까.. 또 눈물이 흐르네요~ 좋은 추억!!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정화는 유방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김정화는 이날 “어머니께서 4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1년 넘게 항암치료를 받다가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어머니와 떨어져 살다 1년 전 암이 재발하셨다는 말을 듣고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며 “더 많은 추억을 만들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같은 날 함께 출연한 방송인 정가은은 자신의 남자친구와의 이별 사연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는 배우 김정화, 방송인 정가은, 김정태, 박신양, 유하나, 야구선수 이용규 등이 출연해 여러 사연을 전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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