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는 ‘배부른 아이들의 장난’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초코 샌드 쿠키를 이용해 커다란 탑을 쌓은 모습이 담겨있다.
작성자는 “화이트크림이 들어 있는 샌드위치형 쿠키를 듬뿍 샀다. 먹으려고 산 것은 아니다. 즐거움을 위해 돈을 썼다”면서 “친구들과 모여 과자를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분리하고 붙였다. 곧 쿠키 하얀 거탑이 쌓아 올려졌다. 우리는 박수를 치고 행복을 맛봤다”고 당시를 전했다.
그러나 ‘배부른 아이들의 장난’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성자와는 상반된 의견을 보여 눈길을 끈다.
배부른 아이들의 장난 사진에 네티즌들은 “배부른 아이들의 장난, 배고픈 아이들을 생각 안했다”, “배부른 아이들의 장난, 쿠키를 먹으려고 산 것이 아니라니… 한심하다” 등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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