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 말실수 방송이 화제가 됐다.

15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의 MC를 맡은 붐은 심마니를 말하려다 삼마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500만 원짜리 송로버섯과 5000원대의 표고버섯을 가려내는 테스트를 위해 후각이 발달한 개를 소개했다. 하지만 붐은 순간 “이름은 한나고 산삼을 외치며 태어났다고 한다. 전설의 삼마니가 온다”고 말실수를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삼마니가 뭐냐”고 붐 말실수를 지적했다.

붐 말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붐 말실수, 귀여운데 뭘” “붐 말실수, 진짜 너무 웃겼다” 등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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