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골든디스크 출국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키는 지난 13일 오후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출국! 사진 찍으면 좀 쳐다봐줘. 애나 어른이나 핸드폰 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는 온유, 태민과 함께 비행기 안에 나란히 앉아 있다. 특히 키는 팔을 길게 뻗어 모두가 앵글에 잡히게 노력했지만 온유-태민은 관심 없는 듯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키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메라 들고 있는 키 힘들겠다”, “온유-태민 모두 관심 없네…”, “온유, 태민아 키 카메라 쳐다봐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15일,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한다.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 디스크 본상 출연진은 슈퍼주니어(섹시 프리 앤 싱글), 포미닛(‘볼륨업’), B1A4(‘THE B1A4’), 비스트(‘미드 나이트 선 비스트’), 씨엔블루(‘이어 펀’), f(x)(‘일렉트릭 쇼크’), 인피니트(‘인피니티즈’), 카라(‘판도라’), 샤이니(‘셜록’) 등이다. 본상은 올해 1월부터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누적 음반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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