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부의 상징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0년대 부의 상징’ 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90년대 부의 상징’ 사진에는 진열대에 놓여있는 ‘카폰’ 과 1세대 휴대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이 기기들의 가격은 휴대전화가 400만원, 카폰이 1000만 원대를 호가해 ‘90년대 부의 상징’으로 불릴 만 했다.
비슷한 시기 우리나라의 대졸자 임금이 보통 30만~40만 원선이었다는 걸 감안했을 때 엄청난 금액이 아닐 수 없다.
‘90년대 부의 상징’ 사진을 접한 “90년대 부의 상징, 확실히 부자의 상징이었지” “90년대 부의 상징, 지금 어린 친구들은 알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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