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지역에 살고 있는 브룩 그린버그(20)가 가족들과 함께 미국 쇼프로그램 ‘케이티’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브룩은 키 30인치(약 76cm), 체중 16파운드(약 7.2kg)로 몸이 4살 이후 자라지 않아 15년째 같은 상태로 살고 있다. 이에 ‘시간 속에 갇힌 소녀’라 불리고 있는 것.
게다가 브룩은 다른 아기들처럼 아직도 유치가 나 있으며, 정신연령은 9개월에서 1살 아기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가족들이 유명한 의료시설들을 찾아다니며 검사를 받았지만, 의사들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브룩의 상태를 ‘신드롬 X’라고 명명했다.
‘시간 속에 갇힌 소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간 속에 갇힌 소녀라니.. 안타깝다”, “대체 원인이 뭘까?”, “시간 속에 갇힌 소녀 아마도 희귀병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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