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나는 남자란 말이다’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나는 남자란 말이다’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3-01-15 11:37
  • 승인 2013.01.15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게시물에는 한 PC방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담겨 있다. 이 글 속에는 ‘아 웃겨. 나 PC방 알바 하는데 9시 58분이라서 미성년자 내쫓으려고 하니까 카운터로 이렇게 메시지 날아옴’이라는 제목과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사진 속에는 PC방 관리자 화면이 나타나 있다. 특히 이 속에는 미성년자 학생들이 PC방 알바에게 10분만 기다려 달라며 이는 남자의 싸움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모습이 나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비장함이 보인다”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그래서 착한 미성년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