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글씨체 화제! ‘얼굴만큼이나 글씨체도 예뻐~’
구하라 글씨체 화제! ‘얼굴만큼이나 글씨체도 예뻐~’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3-01-14 09:17
  • 승인 2013.01.14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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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글씨체 <사진출처=구하라 트위터>
걸그룹 카라 구하라 글씨체가 화제로 떠올랐다.

구하라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To. 팬 여러분들께”란 제목의 손편지를 올렸다.

구하라는 편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하라입니다. 오랜만에 손으로 펜을 잡고 편지를 쓰려고 하니 떨리네요. 일단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글을 써내려갔다.

이어 “요새 들어 날씨가 왔다리 갔다리 많이 춥죠. 따숩고 맛있는 거 챙겨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으니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희는 체력짱이잖아요”라며 “매번 여러분들께 편지 받기만 하면서 이렇게 쓰려고 하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쑥쓰러워라”라고 팬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밖에도 구하라는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항상 축하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저도 감사하고 고맙다는 표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 내려가고 있네요. 많이 부족한 저를 항상 격려와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감싸주셔서 몸 둘 바를… 더 잘하고 당당해지고 싶은데 아직 어려 마음만 앞서가나 봐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하라는 “2013년 새해가 밝았으니 올해는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하라가 될게요. 여러분들도 2013년 이루고 싶은 일들과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구하라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하라 글씨체도 예뻐”, “구하라 글씨체 너무 귀여워”, “구하라 글씨체 깨알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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