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현빈 변신에 야유와 폭소 쏟아져…“나도 국방의무 다했다” 해명
유희열 현빈 변신에 야유와 폭소 쏟아져…“나도 국방의무 다했다” 해명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3-01-13 17:24
  • 승인 2013.01.13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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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희열이 현빈으로 변신해 웃음을 전했다.

유희열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현빈이 드라마에서 입고 나왔던 특유의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은 시크릿 가든OST그 여자를 부르기에 앞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스타가 노래 중간에 나올 것이라고 말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하지만 정작 현빈이 아닌 유희열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현빈으로 변신한 유희열의 모습에 폭소를 터뜨리면서도 현빈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야유를 보냈다.

이에 유희열은 죄송하다. 저쪽 여성분들은 쌍욕을 하시더라라며 백지영 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 스타가 등장할 것이라고 했는데, 나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1995년에 해군 제대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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