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3’ 10대 그룹 생방송 진출자가 결정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는 용감한 형제가 멘트로 있는 10대 그룹의 ‘1:1 라이벌 듀엣 미션’이 진행돼 여일밴드, 양성애, 박수진이 위탄3 생방송 진출자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서와 박수진은 픽시로트의 ‘마마두’를, 양성애와 전하민은 알리의 '별짓 다 해봤는데'를, 여일밴트와 박우철은 마룬파이브 ‘원 모어 나이트’로 라이벌 미션 무대를 선보였다.
동갑내기 두 사람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박수진과 한서희는 올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섹시한 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 감성 보털 양성애와 전하민은 특유의 감성을 끌어내면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감동 시켰다.
여일밴드와 박우철은 마룬 파이브의 ‘원 모어 나이트’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용감한 형제에게 극찬을 받았다.
무대 후 멘토인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특별심사위원인 심현보와 손담비가 생방송 진출자 3명을 가려냈다. 결국 멘토 용감한 형제의 선택으로 여일밴드, 양성애, 박수진이 위탄 TOP12에 합류했다.
한편 마지막 3명의 위탄3 생방송 진출자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멘토 김연우가 같고 있는 25세 이상 그룹에서 최종 결정된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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