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19금 토크, “시청자들이 좋아한다…”
유준상 19금 토크, “시청자들이 좋아한다…”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3-01-11 15:31
  • 승인 2013.01.1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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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준상 19금 토크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배우 유준상이 수위 높은 19금 토크를 펼쳐 화제다.

유준상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영화 촬영을 하던 도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많은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촬영을 이어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촬영을 마친 후 구급차에 실려 갔고 고통을 잠재우기 위해 수면제를 맞았다”며 “반수면 상태에서 매니저에게 소변이 마렵다고 말했다. 그래서 매니저가 소변통을 대줬는데 그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준상은 “잠이 들자 매니저가 소변통을 빼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한다”며 “많이 수축돼 있는데도 잘…”이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그는 “시청률을 올려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좋아한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유영진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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