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게임 중독, 1년간 폐인생활… 벗어난 계기 고백
임원희 게임 중독, 1년간 폐인생활… 벗어난 계기 고백
  • 유송이 기자
  • 입력 2013-01-11 14:49
  • 승인 2013.01.11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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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희 게임 중독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배우 임원희가 게임 중독 과거사를 밝혔다.

임원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게임 중독에 걸렸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서른 살 즈음 게임에 빠져 쓰레기 같은 생활을 했다”면서 “1년 동안 매일 술 먹고 게임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 게임을 하다가 새벽마다 장사를 나가시는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다”면서 “어머니가 5만 원을 주시며 술을 먹더라도 안주는 좋은 것으로 먹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당시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다”며 게임 중독에서 벗어난 이유를 설명했다.

임원희 게임 중독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원희 어떤 게임에 중독된 걸까”, “임원희 게임 중독으로 부모님 속 썩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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