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나인뮤지스가 9인조로 멤버 체제를 변경해 오는 24일 디지털 싱글 ‘돌스(Dolls)’로 컴백한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측은 11일 오후, 나인뮤지스의 공식적인 컴백 발표와 새 멤버 ‘손성아’를 포함시킨 9명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인뮤지스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매니쉬한 느낌의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은 멤버들과 대비되는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화이트 콘셉트의 멤버들이 한 그룹 내에서 ‘다크뮤지스’와 ‘화이트 뮤지스’의 두 가지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24일 발매되는 나인뮤지스의 신곡 ‘돌스(Dolls)’는 히트 작곡가 스윗튠(sweetune)의 작품으로 리얼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의 펑키한 느낌의 댄스 넘버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보컬과 랩으로 보다 성숙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완성됐다.
이번에 영입된 새 멤버 손성아 역시 172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와 과거 박지헌, 쥬얼리의 백업 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연습생 시절을 거쳐 실력을 갈고 닦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2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돌스(Dolls)’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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