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고성현 조, 빅터코리아오픈 8강 안착
이용대-고성현 조, 빅터코리아오픈 8강 안착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3-01-11 10:48
  • 승인 2013.01.1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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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 고성현 조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2013 빅터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8강에 올랐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라스무스 본데-콘라드 페테르센 조(덴마크)를 만나 2-0(21-14 21-14)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1세트에서 상대에게 14점만 내주고 승리한 이용대-고성현 조는 2세트에서도 같은 스코어를 기록, 8강행을 확정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고의패배 논란을 일으켰던 여자복식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조와 혼합복식 김기정(원광대)-정경은 조 역시 이날 16강을 승리로 마쳤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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