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유준상 일기장 분실 “되찾으면 기부할 것…”
‘무릎팍도사’ 유준상 일기장 분실 “되찾으면 기부할 것…”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3-01-11 10:40
  • 승인 2013.01.1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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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준상 일기장 분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유준상 일기장 분실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유준상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일기장 분실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칸 영화제에 가서도 일기를 썼고 가족과 여행 갔을 때도 써서 정말 두꺼운 일기장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잃어버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인에게 스캔을 부탁하기 위해 일기장과 그림노트를 건넸으나 아는 동생이 그 일기장을 택시에 놓고 내린 것.

유준상은 “잃어버린 노트와 똑같은 노트를 10권 사 하루에 50쪽씩 쓰며 내용을 기억해내려 했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 결국 좌절했다”며 “만약 그 노트를 찾게 되면 ‘무릎팍도사’ 이름으로 제 이름도 같이 넣어서 기부를 하겠다. 보내주신 분에게는 내 공연을 무료로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유준상 일기장 분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준상 일기장 분실 안타까워”, “유준상 일기장 분실 꼭 찾았으면”, “유준상 일기장 분실 속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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