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친엄마 오서진 씨가 가족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TV조선 인생수업 토크쇼 ‘대찬인생’ 녹화에 참석한 오서진 씨는 과거 어린 나이에 이혼을 한 후 아들 김재중을 다른 집으로 보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오씨는 “아들을 만난 기쁨도 잠시, ‘영웅재중의 친엄마’라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자 ‘아들을 등쳐먹는다’는 등의 악플과 오해에 시달려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현재 오씨는 자신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가족지킴이’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가족관계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재중의 친엄마 오서진씨가 출연하는 TV조선 ‘대찬 인생’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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