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못 보는 사진가,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했던 작품 ‘화제’
앞을 못 보는 사진가,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했던 작품 ‘화제’
  • 유송이 기자
  • 입력 2013-01-09 17:17
  • 승인 2013.01.09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앞을 못 보는 사진가 <사진출처 = 토미 에디슨 SNS>
태어날 때부터 시각 장애를 지녔지만 이를 극복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앞을 못 보는 사진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앞을 못 보는 사진가 토미 에디슨의 작품이 여러 장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을 못 보는 사진가 토미 에디슨이 하루 일상 중에 만나는 사람들과 주변 풍경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앞을 못 보는 시각 장애인이지만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 기능과 사진 필터 어플 덕분에 아마추어 사진가로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은 스마트폰 화면 버튼에 손끝을 대면 하나하나 음성으로 설명을 해준다. 또 필터의 사용 역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밖에도 음성 인식을 통해 사진 캡션을 문자로 달아 SNS에 업로드해 주기도 한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