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길홍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이 진행한 블렌딩티 콘테스트 ‘제1회 오설록 메이크 유어 티(Make your tea)’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본선대회는 예선에서 30대1의 경쟁률을 뚫은 10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참가자들이 준비한 메뉴들의 레시피 시현과 발표를 통해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오설록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인터넷 사전투표와 심사위원 점수, 오설록 게스트 심사 점수를 합산해 총 5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주부 김현수씨의 두 아이를 위한 건강음료 ‘Very Berry Earl grey’가 선정됐으며 얼그레이와 라즈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부한 맛과 향이 높이 평가됐다. ‘Very Berry Earl grey’는 오설록 티하우스 정식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정훈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블렌딩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됐다” 며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설록은 올해에도 새로운 주제를 통해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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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 sliz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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