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실수담 “비오는 날 드레스 입고 나자빠져…”
황수경 실수담 “비오는 날 드레스 입고 나자빠져…”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3-01-08 09:51
  • 승인 2013.01.08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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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아나운서 황수경 실수담 <사진출처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KBS 아나운서 황수경이 자신의 실수담을 공개했다.

황수경은 지난 7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KBS 아나운서 한석준, 가애란과 함께 출연해 방송 중 무대에서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실수담을 묻는 MC 신동엽 질문에 황수경은 “말실수보다는 몸 실수를 많이 한다”며 “열린 음악회는 야외 공연을 많이 하는데, 비가 오면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나가야 하지만 벌렁벌렁 나자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나는 굉장히 창피하고 얼굴을 들 수가 없는데 객석은 정말 좋아하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수경 실수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경 아나운서 솔직하네요”, “비오는 날에는 조심하세요”, “창피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애란 아나운서는 “정시 뉴스가 습관이 돼 45분이 되면 불안해진다”는 직업병을 털어놔 이목을 모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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