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린의 싸움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싸움 중인 기린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로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서식하고 있는 수컷 기린들이 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6m 가량의 큰 키를 자랑하고 있는 기린들은 긴 목을 무기삼아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지쳐 쓰러질 때까지 싸움을 하고 있다.
한편 기린 싸움 포착에 일부 과학자들은 “먹이를 먹기 위해 기린의 목이 긴 것이 아니라 짝을 얻기 위한 경쟁에서 목의 진화가 촉진됐다”고 주장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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