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자 맛 맥주가 출시됐다.
미국 매체 ‘시카고 선타임스’는 피자 맛 맥주 ‘맘마 미아(Mamma Mia)’가 시카고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 지역과 동부의 대형 식품 체인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자맥주는 일리노이주 캠튼에 사는 탐과 아티나 시퍼스 부부가 2006년부터 자택 차고에 양조시설을 갖춘 뒤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퍼스 부부는 우연히 “피자와 함께 맥주를 마시다가 두 음식 맛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당초 목적은 피자에 잘 어울리는 맥주를 만드는 것”이었다고 피자 맛 맥주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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