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Us위클리’는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의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임신 소식은 연인 웨스트의 공연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는 자신의 무대에서 관중들을 향해 “내 아이를 위해 소리쳐”라고 말하며 간접적으로 아기 아빠가 된 것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현재 3개월에 접어들었으며 두 사람은 자신들의 첫 아이 탄생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킴의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또 다른 천사를 환영한다”는 멘션을 통해 조카의 탄생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2년 초 만남을 시작했으며 현재 동거 중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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