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 자전거가 나무에 박혀 있는 희귀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전거가 나무 기둥에 박힌 채 허공에 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자전거는 1950년경부터 버려진 채 방치됐다. 그러나 나무 중간에 자전거가 박혀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희귀한 풍경에 해당 나무는 이제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녹슨 자전거가 박혀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나무에 관심을 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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