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성백영 상주시장이 지난 21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공로자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민간 차원에서 입법부문, 자치부문, 연구부문, 교육부문, 정책부문, 행정부문 등 6개 부문의 공로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경제수조림 143㏊, 숲가꾸기사업 2300㏊, 백두대간 십승지오토캠핑장조성, 백두대간마루금 생태축연결복원 등 다양한 산림시책 추진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상북도 산림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달 24일 한국목조건축학교와 산림전문학교 설립을 위한 관학협력 체결해 내년 3월부터 목조분야 한옥기술자, 목조건축 및 목조시설물 기능자 등 연간 240명의 산림기술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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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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