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길냥이의 보은’이란 제목으로 한 네티즌의 사연이 올라왔다.
공개된 ‘길냥이의 보은’ 사연에는 보일러실에 거주중인 길냥이 가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죽은 쥐 한 마리를 물고와 놀래서 버리니 살아있는 쥐를 물고 왔다”며 “그래서 이런 거 가져오지 말라고 뭐라 했더니 피자를 문 앞에 놔두고 쳐다보고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지금 감동 받아서 닭 가슴살 삶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길냥이의 보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길냥이의 보은이네”, “길냥이의 보은 감동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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