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호감 남성 1위가 화제다.
여성들이 꼽은 비호감 남성 1위는 머리숱이 적은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와 한 피부과는 여성 223명을 대상으로 ‘첫 만남에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남성의 외모조건’이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여성의 31.8%가 ‘탈모가 진행 중인 적은 머리숱’을 가장 꺼려하는 외모조건으로 선택해 이목을 모았다.
이외에도 여성들은 ‘작은 키’, ‘트러블 피부’, ‘볼록한 뱃살(비만)’, ‘고르지 않은 치아’를 비호감 남성 조건으로 꼽았다
한편 비호감 남성 1위 선정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호감 남성 1위, 대머리는 좀 아니지…”, “가발 쓰면 되지요”, “대머리 여자도 별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